안녕하세요 모든 차트들을 분석하는 김흑우입니다.
저번에는 일본 주식 투자의 살아 있는 전설 BNF 매매법에 대해 BNF는 누구인지, 어떻게 공부를 했고 차트를 분석하는지 알려드렸는데요
오늘은 이어서 2탄으로 BNF가 실제 4,000억으로 자금을 불릴 수 있었던 실전 매매법에 대해서 자세히 다루어 보겠습니다.
실제로 주로 활용한 BNF 매매법으로 25일 EMA + 이격도 + RSI + MACD로 구성하여 작성해보겠습니다.
BNF의 실전 매매법 상세 분석
이제부터 BNF가 사용했다고 알려진 역추세 매매 세팅을 상세하게 분석해보겠습니다.
차트 세팅
- 지수이동평균선 EMA
지수이동평균선은 BNF가 실제 즐겨 봤던 기준선으로 알려져 있는데요

지수이동평균(EMA)는 일정 기간 동안의 추세 방향을 측정하는 단순이동평균(SMA)와 유사하다고 볼 수 있는데요
하지만 단순히 가격 데이터의 평균을 계산하는 단순이동평균선과는 달리 지수이동평균선은 보다 최근 데이터 가격에 더 가중치를 적용하여 가격 변동에 더 민감한 편입니다.
BNF는 25일 지수이동평균선을 주로 사용하여 진입점을 기준으로 봤다고 합니다.
- RSI 지표

RSI는 상대강도지수로 주식 등 금융 시장에서 가격 변동의 속도와 크기를 측정하여 현재 시장이 과매수 구간인지, 과매도 구간인지 판단하는 기술적 분석 지표입니다.
0~100 사이의 값을 가지며, 일반적으로 70 이상은 과매수 구간, 30 이하는 과매도 구간으로 간주하여 매수/ 매도 타이밍을 잡는데 활용되는데요
BNF도 RSI 지표를 통해서 과열·과매도 구간 확인용으로 많이 이용했다고 합니다.
- MACD 지표

MACD는 이동평균 수렴 및 발산 지표의 약자로, 주식 및 금융 자산의 기술적 분석에 사용되는 추세 추종 모멘텀 지표입니다.
주가 추세의 강도, 방향, 운동량 및 지속 기간의 변화를 파악하는 사용되는데요
간단하게 말해서 지금 추세가 상승인지, 하락인지 / 추세의 힘이 강해지는 중인지 약해지는 중인지 보는 도구하고 생각하면 됩니다.
MACD도 사실 이동평균선 3개를 가지고 만든 지표로, “MACD = 단기 EMA – 장기 EMA” 공식으로 계산이 되는데요
12일 EMA (단기)가 26일 EMA (장기) 위에 있으면 MACD 값은 양수 (+)로 최근이 더 강하게 오르는 중이라 파악하면 됩니다.
이 3가지 지표가 BNF의 기본적인 모니터링 세팅이라고 보시면 됩니다.
이격도 개념 – “가격은 결국 평균으로 돌아온다”
BNF는 “가격이 이동 평균선에서 얼마나 떨어져 있는지(이격도)”를 중요하게 살펴봤는데요
핵심 아이디어는 간단하게 “가격은 결국 평균 (25일선)으로 되돌아오는 힘이 있다”로 가격이 25일 EMA에서 너무 멀리 이탈한 구간을 과매도 & 반등 후보 구간으로 봤습니다.
- 이격도 측정 방법

측정방법은 차트 도구 모음에서 “자/ 측정”도구를 선택하여 25일 EMA 위에서 클릭한 후 현재 캔들까지 드래그를 하면 되는데요
BNF는 보통 -20% ~ -35% 이상으로 이격이 벌어지는 종목을 집중 후보군으로 지켜봤다고 알려져 있습니다.
다만 이 기준은 대형주 VS 소형주냐 상승장 VS 하락장에 따라서 유동적으로 조정했는데요
대형주 VS 소형주
대형 우량주는 -20%만 돼도 꽤 많이 눌린 구간으로 보고, 변동성이 큰 중소형·코인의 경우 -30%은 되어야 진짜 과매도 구간으로 인식했습니다.
상승장 VS 하락장
상승장에서는 -20%만 되도 꽤 많이 눌린 구간으로 보고, 하락장에서는 -30% ~ 35% 이상 이격이 생겨야만 진입을 한다고 합니다.
즉, 숫자 자체만 보는 것보다는 “지금 시장이 어떤 국면이가?”를 중심으로 보는거 같습니다.
BNF의 4단계 역추세 매수 공식
이제 BNF의 차트 세팅을 바탕으로 급락 이후 반등 구간을 포착하는 4단계 매매 공식을 사진을 통해서 정리해드리겠습니다.
- 단기 급락 종목 찾기
최근 며칠 사이에 짧은 기간에 급격하게 하락하는 종목을 선별하는데, 변동성이 크고 거래량이 터진 급락이면 더 좋으니 참고하세요
- 25일 EMA와의 이격도 확인하기

앞에서 설명한 도구로 이격도를 측정하여 -20% ~ -30% 이상 벌어진 종목만 관심 종목으로 지정합니다.
- RSI 과매도 구간 체크

그 다음 RSI가 30이하 또는 그 부근에 있는지 확인한 후, 더 이상 매도 에너지가 강하지 않고 매도세가 한계에 도달했는지 확인합니다.
- MACD 히스토그램의 색 변화, 진입 트리거 찾기

이제 마지막으로 진입 트리거를 찾는 타이밍인데요
MACD 히스토그램이 “0”선 아래에서 빨간색(하락에너지 구간)을 유지하다가 “0”선을 상향 돌파하면서 녹생(상승에너지 구간)으로 바뀌는 순간 매수 타이밍을 잡는 것입니다.
즉, 간략하게 요약하면 급락 + 25일선 이격대 확인 + RSI 과매도 + MACD 히스토리그램 하락 에서 상승으로 전환하는 구간을 진입 타이밍으로 봅니다.
지지선·저항선까지 겹쳐보는 업그레이드 버전
위의 4단계 매매법을 더 업그레이드해서 지지선·저항선을 함께 보는 것이 좋은데요

- 과거에 여러 번 지지가 나왔던 주요 지지선을 먼저 표시
- 가격이 이 지지선 근처까지 급락해 오는지 확인
- 해당 구간에서 위 4단계 원칙이 동시에 나오는지 체크
BNF도 떨어지는 칼날을 손으로 잡는 식의 매수는 하지 않았다고 알려져 있습니다.
무조건 하락이 멈추고 횡보·바닥 다지기 후 첫 번째 강한 양봉과 에너지 전환 신호에서만 매수 진입을 했다고 합니다.
일본 주식에서 코인으로 – 어떻게 적용할 것인가?
지금까지 정리한 내용은 일본 주식 시장에서 검증된 BNF의 스타일이기 때문에 코인에도 적용되는지 의문이 되실텐데요
하지만 원칙 자체는 코인 자체에서도 충분히 적용 및 응용이 가능합니다.
단, 다음 차이점에선 유의를 해야하는 몇가지 부분이 있긴한데요
- 코인은 24시간 365일 거래로, 장종가 개념이 다름
- 레버리지·파생상품 비중이 높고, 변동성이 훨씬 큼
- 특정 알트코인은 개별 이슈·테마에 따라 단기간 폭등·폭락 빈도가 높음
주식과는 다른 코인만의 특징이 있기 때문에 이 부분은 꼭 고려해야 하는데요
따라서 그대로 100% 적용하기 보다는 일부 핵심 원칙만 가져와서 각자 사용하는 타임프레임·종목 특성에 맞게 조정하는 것이 현실적입니다.
- 가격보다는 사람들의 심리를 본다
- 손절 기준을 먼저 정하고 진입한다
- 거래량과 이격도를 통해서 “너무 많이 밀린 구간”을 찾는다
- 확률이 유리한 구간에서만 진입하고, 감정은 철저리 배제한다
마지막으로 다시 짚고 넘어가야 하는 부분은 BNF 또한 성공하기 전까지 수없이 많은 손절과 실패를 치렀고 무엇보다 극단적인 집중력과 생활을 감수한 사람입니다.
이 글에서 정리한 내용은 BNF의 사례와 매매 원칙을 공부용으로 재구성한 것일 뿐, 미래의 수익을 보장하거나 특정 수익률을 약속하는 내용이 아닙니다.
오늘 알려드린 BNF의 역추세 매매 원칙과 차트 세팅 정리 내용을 통해서 본인만의 투자 매매법을 찾아보시기 바랍니다 🙂